평양냉면 투어 프로젝트! 두 번째로 소개할 식당은 남대문 부원면옥이다. 1960년도에 개업한 식당이며 서울시 백 년 가게에 선정된 식당이다. 남대문 시장 안에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찾기 생각보다 힘들 수 있다. 부원면옥이라는 식당 간판을 찾지 말고 부원냉면을 찾는다면 좀 더 편하게 식당을 찾아갈 수 있다. 공휴일 오후 1시 55분경에 식당에 방문하였다.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어 약 10분 정도 기다렸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.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따듯한 면수를 주시는데 구수한 메밀향이 나는 면수가 웨이팅으로 지친 몸을 따듯하게 달레 주었다. 젊은 사람들 보단 남대문시장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주 고객으로 보였다. 내부는 많이 작다. 웨이팅 하는 곳은 식당 내부 빈 공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