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날은 여자 친구가 늦게 까지 야근을 한날이었다. 나는 특별한 일 없으면 칼퇴를 하는데, 여자 친구는 회사만 출근하면 항상 늦게까지 일하다 퇴근을 한다. 머가 그렇게 할 일이 많은지.. ㅎㅎ 그런 의미에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여자 친구가 일하고 있는 성수로 달려갔다.(나름 스윗!!) 억지로 퇴근을 시키고 일하느냐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맛있는 걸 먹자고 이야기했다. 성수에 맛있는 텍사스 바베큐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고 운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하였다. 방문 당시 유튜브로 맨날 텍사스 바베큐 영상만 보고 있었다. 돈스파이크님의 로우앤슬로우 등 텍사스 바베큐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너무 신기해서.. 문츠 바베큐 1층은 텍사스 바베큐가 어떻게 만들어가지는 그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이다. 큼지막한 소고기도 있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