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국역 다운타우너
개인적으로 햄버거를 돈가스 다음으로 좋아한다. 맥도널드, KFC, 버거킹 버거도 맛있지만, 수제버거도 수제버거 나름의 맛이 있다. 사실상 수제버거 집 가격이 위에서 언급한 패스트푸드점 만큼의 가격대가 나오면 무적권 수제버거집에 가겠지만,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. 그렇기 때문에 가끔 수제버거를 먹는데 회사에서 몇 정거장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이태원에서 먹어보았던 다운타우너가 있어, 가끔 퇴근길에 들려 다운타우너 최애 버거인 아보카도 햄버거를 먹곤 한다. 사실 다른 버거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아보카도 버거는 서울에서 먹어봤던 수제버거 중에 최고인 집이다. 갈릭버터 프렌치프라이도 참 맛있었다. 주변을 둘러보면 여성분들은 대부분 닥터 페퍼를 먹고 있었다. 하지만 나는 무적권 제로콜라다.
PS. 특유의 익살스러운 곰돌이 캐릭터도 귀엽다.
아래는 다운타우너 메뉴판이다.
0507-1349-3696
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동 85-3
매일 11:00~21:00 Last Order 20:00
피클이 셀프여서 아쉬웠다. 가져다 줬으면 안 움직이고 좋은데 말이다.
광고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수제버거집이다.